11월 25일 - 과제의 압박

오늘 반이상을 과제떄문에 날려버렸다. 그런데도 교수님 앞에서 열심히 혼났다.

아무래도 완벽주의자가 되기는 멀었나봐. -_-; 요즘들어 내 자신이 완벽주의자였다는 사실마저 회의감이 든다.



과제가 왜이리 많은지...대학와서 과제만 하다가 졸업할 거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러다보니 과외와 과제만으로도 벅차다. 공부고 자시고, 책을 읽을 시간은 있나. 싶다.

잠을 쪼개서라도 공부를 해야하는게 맞는건데....요즘은 너무 게을러졌다. 6시간 자고도 졸려서 꾸벅거리니 원...


재수했을때 어떻게 했나 싶은 생각이 든다. 나 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바보 같기도 하고.

오늘은 오랜만에 친척을 만나고, 학원에서 가서 사람들좀 만나고. 이래저래 있다가 빨리 집에 가서 책이나 읽어야 겠다. 사실 과외 준비도 해야 하는데 요즘 들어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어찌되었든,

열심히 positive 하게 살아야지. 아프거나 우울해하거나 하지는 말자.

by 에샤 | 2005/11/25 15:15 | Daily life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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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aya at 2005/11/25 17:13
넌 과제에, 난 진행에 치이는구나. 결국 진행때문에 정장을 샀어-_-
존내 신경질이 났지.ㅋ 과제라.. 완벽주의자가 되기 보다는 어느정도 자신을 풀어주면서 생활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넌 한번 몰아붙이기 시작하면 하염없으니까. 때로는 스스로에게 관대해지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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